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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8강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FC포트투와 최종 2차전에서 터진 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포르투갈)의 35m 짜리 무회전 중거리포가 연일 화제다.
16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FC포르투의 홈구장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벌어진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최종 2차전에서 원정의 부담에도 호날두는 전반 6분,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35m 거리를 빨랫줄 처럼 뻗은 중거리포를 작렬시켰다.
맨유는 이 호날두의 골에 힘입어 FC포르투에 1-0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홈 1차전에서 2-2로 비겼던 것을 포함해 합계 전적 3-2로 세 시즌 연속 4강에 올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FC포르투와 원정에서 3연패를 당했던 지긋지긋한 '징크스'를 깨는 의미 있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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