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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추신수가 시즌 13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US셀룰라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앞선 6회초 2사 후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왼손 선발 마크 벌리를 상대로 볼카운트 1-2에서 4구째 124km 체인지업을 받아쳐 134m짜리 중월 솔로 대형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날 역시 팀의 4번 타자로 등장한 추신수는 벌리가 볼카운트를 잡기 위해 스트라이크존 낮은 코스로 던진 체인지업이 실투로 바깥쪽에 높게 들어온 것을 여지없이 힘차게 방망이를 돌려 시즌 13호 아치를 그려냈다.
지난 5일 경기에서 연타석으로 시즌 11호, 12호를 뽑아내는 등 홀로 7타점을 기록했던 추신수는 이후 열린 매 경기에서 장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날 또 하나의 홈런을 보태 4번 타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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