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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는 다음달 1일 경제성을 향상시킨 '싼타페 더 스타일 LP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현대자동차가 ‘싼타페 더 스타일 LPI’를 출시한다.
현대차는 내달 1일 경제성을 향상시킨 ‘싼타페 더 스타일 LPI’를 내놓는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V6 2.7 LPI 엔진을 탑재해 정숙성 및 승차감을 높였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싼타페 더 스타일 LPI는 대형 세단에 적용중인 뮤 2.7 LP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62마력, 최대토크 25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또,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운전시 정숙성과 승차감을 극대화했다.
또 가격이 저렴한 LPG를 연료로 사용하고 LPI SUV 중 최고 연비인 7.9km/ℓ(자동변속기 기준)를 실현했다. 1년간 2만km 주행을 가정했을 때, 경쟁 중형 세단 대비 연간 약 100만원, 경쟁 디젤 SUV 대비 연간 약 40여 만원을 각각 절약 할 수 있다고 현대차 측은 전했다. (가솔린 1,655원 · 경유 1,427원 · LPG 804원, 9월 넷째주 한국석유공사 기준)
이 외에도 싼타페 더 스타일 LPI는 가솔린 모델에 최초로 적용됐던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비롯, 동급 SUV 중 유일하게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을 장착했다. 버튼시동스마트키, 하이패스 시스템의 편의사양도 갖췄다.
싼타페 더 스타일 LPI의 판매 가격은 ▲CLX 2602만원 ▲MLX 2719~2914만원 ▲SLX 3306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