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로 줄어들었던 전세계 장외파생상품 거래 잔액이 상반기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3일 금융투자협회가 국제결제은행(BIS)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2009년 상반기 세계 장외파생상품 거래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거래 잔액은 604조6천억달러로 지난해 말의 547조4천억달러보다 10.4% 증가했다.
결제되지 않은 모든 장외파생상품에 대한 명목금액의 합계인 거래 잔액은 2007년 상반기에 516조달러에서 같은해 말 595조달러, 지난해 상반기에 683조달러로 꾸준히 늘어났다.
반면 상반기 말 기준으로 장외파생상품의 총시장가치, 미결제 파생상품을 청산했다고 가정할 때 가치의 합계는 25조4천억달러로 지난해 말의 32조2천억달러보다 21.1%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