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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실시간 IPTV 가입자 100만 돌파

KT(www.kt.com)는 24일 QOOK TV 라이브(실시간 IPTV 상품)가 100만 가입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QOOK TV는 지난해 11월 실시간 IPTV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 1개월여 만에 IPTV 3사 중 가장 먼저 2009년 목표를 달성했다.    

QOOK TV는 꾸준한 채널(86개)증대와 방대한 양의 VOD(9만여 편) 보유와 함께, 기존 방송과 차별화되는 양방향 콘텐츠 개발과 선택형(알라카르테)상품 및 QOOK TV-스카이라이프와 같은 융합상품 등의 출시로 고객의 선택권을 다양화 해 이같은 성과가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QOOK TV는 하반기(6월말 기준 22만 8천)이후 매월 평균 12만 8천의 가입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2010년에도 국방IPTV 및 농수산IPTV와 같은 공공서비스 확대, 건강정보 서비스와 같은 양방향콘텐츠 제공과 케이블, 위성TV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해 ‘IPTV No.1 QOOK TV’의 이미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KT측은 밝혔다. 

또한 QOOK TV는 10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해 26일~27일 저녁 9시 용평스키장 특설무대에서 쥬얼리, 은지원, 아이비 등 20여 팀의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겨울특집 더 엠 스페셜‘콘서트를 개최했다. 스키장에 방문한 고객중 선착순(1,000명)으로 공연을 괌람했으며, 추첨을 통해 리프트권 등을 제공했다.

이밖에 24일부터 모든 QOOK TV 고객들을 위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랑스, 인도, 이탈리아 등 해외 10개국의 흥행영화들을 매주 1~2편씩 방영한다. 상영되는 영화들은 2008년부터 각 국가별 박스 오피스의 5위 이내 작품들을 엄선했으며, 추가 이용 금액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KT는 100만 번째 고객으로 선정된 장영근씨(경기도 고양시, 35세)에게 KT주식 100주와 쿡TV 평생이용권을 증정했다. KT 홈고객부문 노태석사장은 “QOOK TV 실시간 IPTV 100만 가입자 달성은 9만여 편의 풍부한 콘텐츠와 다양한 양방향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사랑 덕분”이라며 “2010년에도 IPTV No.1의 위상에 맞는 콘텐츠와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