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도내 모든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해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현금영수증도 발급되도록 시스템을 지난 16일 구축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그 동안 경기도내 가동 중인 27개 버스터미널 중 고속버스터미널 1개소(평택동양고속터미널)만 신용카드결제 및 현금영수증발급시스템을 운영해 왔으나 26개 시외버스터미널은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승차권을 구입하는 경우 현금을 이용해야 하고 연말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선 일일이 승차권(승객용)을 모아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경기도는 이러한 시외버스터미널 이용객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2월에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전국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자협회에 관련 시스템구축을 요청했고,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전국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자협회가 국내 신용카드발급업체로부터 VAN사로 지정된 (주)이비를 시스템 보급업체로 선정하여 3자 계약을 통해 추진해 왔다.
터미널은 법령(소득세법시행령 제210조의3, 별표3의2)에 의해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발급 의무업체로 규정하고 있으나, 그 동안 시스템 구축비용 부담문제로 인해 자체구축이 어려웠지만 이번 경기도가 관련 연합회(협회)를 통해 추진한 사업은 (주)이비를 시스템 보급업체로 선정하여 BOT방식(선투자 후회수)으로 추진함에 따라 터미널사업자는 비용을 부담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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