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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캔디팝 스타일 ‘전 세계 팬심 장악 예고’

원더걸스가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이 담긴 새 앨범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할 계획이다.
 
원더걸스 소속사측 은 "오는 5월, 미국 데뷔앨범(EP)에는 새로운 타이틀곡의 영어, 한국어, 중국어버전을 비롯하여 Nobody, So hot, Tell me등 히트곡들의 영어 버전은 물론 Nobody Rainstone 영어 버전, Nobody Jason Remix등 전 세계에서 동시에 발매될 예정"이라며, "앨범 발매와 함께 원더걸스는 앨범 런칭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인상에는 벌써부터 원더걸스의 전 세계 동시 발매에 대하여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원더걸스 멤버들이 새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활동할 지 기대가 된다"며, "국내 뿐 아니라 팝의 본 고장인 미국 무대에 진출한 것이 자랑스럽다. 해외인들에게도 귀엽고 깜찍한 매력이 잘 어필되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모나리자치과 신경민 원장은 "원더걸스 멤버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매력적인 미소를 제각기 가지고 있다"며, "멤버들은 동그랗고 깨끗한 치아와 반듯한 치열을 갖고 있어 상대방에게 귀여움과 편안함을 준다. 이번 새 앨범을 통하여 전 세계인들에게 원더걸스 멤버들만의 개성 넘치는 미소와 안무 그리고 음악성으로 국위선양 및 한국 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영국의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버진 미디어가 가장 주목해야 할 걸 그룹 8 팀중 원더걸스를 선정한 바 있다.
 
버진 미디어는 "일본에 J POP이 있다면 한국에는 K POP이 있으며 이 다섯 명의 숙녀들이야말로 이 장르의 대표적인 선두주자이다. 중국 진출 시도와 미국 공연 등 10대 여성 시장을 정확하게 공략하는 캔디팝 스타일로 전 세계인들이 주목해야 하는 걸그룹이다"고 호평한 바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5월 15일 토요일 오후 6시 (한국시각 5월 16일 일요일 오전10시)에 시작되는 원더걸스 앨범 런칭 이벤트는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인 Ustream(유스트림, www.ustream.com)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미국 연예계 넘버원 파워 블로거 '페레즈 힐튼(Perez hilton)'이 사회를 맡을 예정이라 더욱 큰 관심을 모은다. 
 
또한, 원더걸스는 앨범 발매에 이어 미국 최고의 공연기획사인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과 함께 첫 번째 미국 단독 투어 ‘Wonder World Tour(원더 월드 투어)를 시작한다.
 
라이브 네이션은 마돈나, 제이지, U2 등이 속한 미국 최고의 공연 기획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09년 조나스 브라더스의 전미투어를 함께한 라이브네이션은 오프닝을 통해 보여준 원더걸스의 가능성과 현지 팬들의 호응에 깊은 인상을 받아 이번 단독 투어를 제안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한국가수의 투어를 주관하는 것은 라이브 네이션 사상 최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