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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회사원•영화촬영기사 등 직장인이 설립한 인디 레이블 스튜디오덴저럿싸에서 신인가수 강도현을 내세워 메이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지난 해 소속그룹 엠앤엠의 싱글 ‘열일곱살의 여름’이 엠넷 인디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디 씬에 잔잔한 파장을 일으킨 바 있는 스튜디오덴저럿싸는, “발라드 가수 강도현의 데뷔를 통해 대규모 기획사 및 아이돌 위주의 가요계에서 소규모 자본으로도 주류 가요계에서 음악의 진정성만으로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자본으로 음반 발매와 홍보를 하기 위해 음악의 퀄리티를 제외한 모든 부분의 거품은 쏙 빼고 직원 전원이 발벗고 나서 부족한 부분을 각자의 노동력으로 채우는 식이다.
기획사 관계자는 “현 가요계는 대규모 기획사들이 좌우하고 있어 음악은 넘치지만 들을 음악의 선택의 폭이 좁다. 자기만의 색깔이 있는 인디밴드들이 메이저에 진출하기는 하늘에 별 따기인 현실에서 대규모 자본력 없이도 메이저에 진출하여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스튜디오덴저럿싸는 직원 전원이 투잡족으로 이루어져 있어 수익만을 추구하기보다 가요계에 작은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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