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조동일 기자] 씨티은행, 모건스탠리, 노무라증권 등 외국계 투자은행(IB)들은 한국과 일본 간 통화스와프 확대가 시장심리 안정과 금융시장 변동성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5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노무라증권은 "한ㆍ일 통화스와프 확대로 한국의 금융시장 안정성이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유럽 재정위기가 악화되더라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채를 투매할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씨티그룹 역시 "한·일 양국 간 통화스와프 확대는 지난달 중 외환보유액 감소로 인해 하락한 외환보유액의 외채 커버리지 비율(외화조달필요액에서 외환보유액을 나눈 비율)을 개선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또 "한국이 일본과의 통화스와프 확대에 이어 미국과의 통화스와프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요국과의 통화스와프 규모 확대는 글로벌 금융쇼크 때 원ㆍ달러 환율 상승폭을 제한하는 효과가 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한ㆍ일 통화스와프 확대 발표 이후 원ㆍ달러 환율은 장중 1천128.4원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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