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악플 상처 "트위터 하면서 터음 기분 나빠 보네…"

지난 3일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것만 보고 살기도 힘든데"라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한 트위터라인은 정준하에게 "다음 생애도 장가가셔야 될텐데요. 미리 준비하세요. 정준하 장가가는 해는 지구 종말 하는 해"라는 글을 보냈다.

이에 전준하는 악플에 대해 "말씀이 좀 심하시네요. 트위터 하면서 처음 기분 나빠보네요. 이래서 안 했던건데"라고 전했다.

또 다른 트위터이란은 정준하에게 "하늘 높으신 연예인"이라고 비아냥거리자 정준하는 "그렇게까지 연예인 티내면서 사는 사람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시고 제발 웃으면서 기분좋게 살도록 우리 서로 노력 합시다"라며 자신의 심정을 털어놨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는 정말 마음 착한 연예인", "착한 정준하에게 악플로 상처주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악플에 일일이 신경쓰지 마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