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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유니크함 강해진 'Jeep 랭글러 모파 에디션' 출시

▲ Jeep 랭글러 모파 에디션
▲ Jeep 랭글러 모파 에디션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모파(Mopar®) 브랜드의 75주년을 기념해 'Jeep 랭글러 모파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Jeep 랭글러 모파 에디션'은 Jeep 랭글러 루비콘 2 도어 모델에 적용됐으며, Jeep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모파 브랜드가 가진 유니크함이 더해졌다.

특히 랭글러 특유의 직사각형 바디, 원형 헤드 램프와 7개의 그릴의 Jeep 고유의 DNA는 그대로 간직하면서 모파 전용 악세사리를 장착했다.

또한 17인치의 블랙 알루미늄 휠, 차량 도어 블랙 데칼 키트 등을 장착했으며, 차량 후드 부분에 Jeep 로고가 새겨진 매트한 느낌의 데칼 장착 및 모파 로고가 새겨진 타이어 커버, 새틴 소재의 블랙 연료 주입구 등 차량의 곳곳에 Jeep과 모파의 로고를 새겨 넣었다.

이 외에도 오프로드 주행 시 충격은 물론 돌이나 파편 등으로부터 차체 하부를 보호하는 디럭스 몰드 및 Jeep 로고가 새겨진 도어 실 가드를 비롯해, 더욱 편리한 승•하차를 도와주는 사이드 스텝에 모두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5050만원이다.

▲ Jeep 랭글러 모파 에디션
▲ Jeep 랭글러 모파 에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