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양준식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3거래일째 자금이 유출됐다.
2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0억원이 이탈, 3거래일째 순유출이 이뤄졌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12월 28일 코스피는 세계적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전 거래일보다 9.70포인트(0.49%) 오른 1,997.05로 마감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207억원이 유출돼 24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3조1396억원이 이탈해 총 설정액은 63조6701억원, 순자산은 64조5834억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