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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의'에서 혜민서의 전의감 교수 '권석철'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는 인교진이 맛깔 나는 감초 연기를 펼치며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것.
인교진이 연기하는 ‘권석철’은 권세와 성공을 위해 이명환(손창민 분)의 수족 노릇을 자처하며 온갖 악행을 일삼으려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2% 부족한 허술함 탓에 번번히 실패하고 마는 다소 허당에 가까운 캐릭터. 극 초반 조승우와 대립하며 권위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친 인교진은 후반부로 갈수록 허술하고 코믹한 매력을 발산, 악인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권석철’을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드라마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통통 튀는 감초 연기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인교진은 얼마 전 ‘마의’의 전 출연진이 함께한 대본 리딩 현장에서 이병훈 감독에게 “자칫하면 캐릭터가 밋밋하게 흘러갈 수도 있었는데 정말 잘 살려내고 있다. 캐릭터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연기와 표현력에서 보일 정도로 잘 하고 있다”라며 칭찬을 받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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