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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창간 20주년 3월호, 패션 브랜드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와 함께 터키에서 화보를 진행한 공효진은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과 매혹적인 여인의 감성이 충만한 두 가지의 모습을 모두 보여주며 공블리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평소에도 스타일리시함을 자랑하는 패셔니스타 공효진은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의 에스닉하면서도 팝적인 요소들이 가득한 룩을 선보이며 시크하면서도 동화 같은 느낌의 화보를 만들어 냈다. 공효진은 체크, 스트라이프, 플라워 등 다채로운 컬러의 프린트 의상들을 가볍고 리프레싱한 에너지를 가득 담아 사랑스럽게 레이어링 했다.
촬영을 진행한 에디터는 공효진의 평소 빼어난 스타일링 감각과 에스닉하고 동화 속 주인공 같은 화보 컨셉트에 맞는 감성을 표현해 내는 그녀의 재능이 이번 화보 촬영장에서도 빛을 발했다는 말을 전했다.
배우 공효진이 자연이 만든 신비롭고 경이로운 도시 카파도키아에서 동화 속 아침, 분위기 있는 여인으로 변신한 모습을 담은 이번 패션 화보는 창간 20주년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마리끌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