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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ㆍMINI, 독일서 '베스트 브랜드' 7개 부문 1위

▲ BMW 3시리즈
▲ BMW 3시리즈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BMW와 MINI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주최한 '베스트 브랜드' 독자 투표에서 7개 부문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11일 밝혔다.

BMW는 '외관/스타일' 부문의 중형, 고급, 럭셔리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MINI는 베스트 디자인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투표에는 약 10만명의 아우토빌트 독자가 참여했으며, BMW는 80% 이상의 득표율을 얻으며, '외관/스타일' 부문의 중형차, 고급차, 럭셔리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 MINI 페이스맨
▲ MINI 페이스맨
또한 MINI는 87%의 득표율을 얻으며 '외관/스타일' 부문 최고의 소형차로 선정됐다.

아울러 BMW는 '스포티 엔진', '어드벤스드 테크놀로지', '웰 커넥티드 카'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베스트 브랜드' 독자 투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것으로 BMW와 MINI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 다양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