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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휠, 자동차 완구 브랜드 최초 '서울 모터쇼' 참가

▲ 핫휠 '베이직 카'
▲ 핫휠 '베이직 카'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세계적 자동차 완구 브랜드 기업 핫휠이 자동차 완구 브랜드로서 최초로 오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3 서울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핫휠(Hot Wheels)은 1991년 이후 매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자동차 캐릭터 브랜드로 1968년 처음 등장한 이래, 자동차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 및 컨텐츠를 만들어 내고 있다.

전 세계 4100만명에 이르는 브랜드 팬을 기반으로 자동차의 본고장, 미국 시장에서 91년 이후 세계 판매 1위를 놓치지 않는 자동차 완구 브랜드이다.

또한 스포츠 용품, 의류 등 다양한 라이센싱 제품까지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이다.

▲ 핫휠 스페셜 에디션
▲ 핫휠 스페셜 에디션
이번 모터쇼에서 핫휠은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핫휠 베이직 카(1:64스케일)와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은 슈퍼 프리미엄 엘리트 라인(1:18, 1:43스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1:64 사이즈의 미니카인 '핫휠 베이직 카' 라인을 전시할 예정이다.

핫휠 베이직 카는 매년 수백여 가지 이상의 모델이 출시되고 있으며, 시즌 별로 도색이나 모양이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거나, 화제가 되는 새로운 모델이 추가된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약 800여대의 2013년형 핫휠 베이직 카가 전시될 예정이며, 각 시리즈 별로 다양한 모델을 접할 수 있다.

또한 핫휠 엘리트는 열정적인 미니어처 자동차 컬렉터와 매니아들을 위한 헌정으로 세계 최고의 명차를 1:18, 1:43 스케일로 재현한 모델인 페라리, 배트맨 카 등의 휠 엘리트 라인도 이번 모터쇼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핫휠은 프론티어 브랜드로서 보다 완벽한 품질을 위해 페라리, 람보르기니, 마세라티 및 워너 브러더스와 같은 다양한 라이센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라인 셀렉션 및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핫휠은 이번 모터쇼에 페라리 및 기타 캐릭터 모델 전시를 계기로, 하반기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핫휠은 이번 모터쇼에서 각종 익스트림 스포츠 팀의 신나는 공연과 함께 핫휠 퀴즈 레이스 및 행운권 이벤트를 통해 부스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경품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 6일에는 인기 케이블 프로그램 '탑 기어'의 MC 겸 카레이서 김진표의 팬 사인회 및 국내 자동차 레이싱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미니카 트로피를 증정하는 시상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핫휠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 참가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반 성인 남성들의 향수와 소비욕구를 자극할 것이다"며 "어린이 완구 이상의 자동차에 대한 무한한 동경과 애정을 갖고 있는 모든 세대의 남성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