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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1시리즈 3도어 |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BMW가 세계적 권위의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4개 모델이 동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모델은 BMW M6 그란쿠페, 1시리즈 3도어, 3시리즈 투어링, BMW R 1200 GS 모터사이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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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M6 그란쿠페 |
BMW M6 그란쿠페는 고성능 M 고유의 디자인 요소를 바탕으로 독창적이며 화려한 디자인을 선사해 극찬을 받았으며, BMW 1시리즈 3도어 모델은 완벽한 비율은 물론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지녀 동급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디자인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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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뉴 3시리즈 투어링 |
BMW 3시리즈 투어링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는 기능적 디자인 측면과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실루엣 디자인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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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뉴 R 1200 GS |
또한 BMW R 1200 GS는 역동적이고 민첩한 느낌과 엔듀로 모터사이클의 특징인 강한 이미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디자인으로 후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BMW는 지난해 레드닷 어워드에서 11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3관왕, 2010년에는 11관왕, 2009년에는 7관왕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한편, 본 시상식은 오는 7월 1일 독일 에센시의 알토 극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