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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니엘-천지 듀엣 결성, 감성발라드 ‘여전히 아름다운지’ 특별 무대 선사

틴탑 니엘-천지가 듀엣을 결성한다.

2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의 '레전드 100-아티스트’(Legend 100 Artist) 프로젝트에서 니엘과 천지는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부르며 듀엣무대를 선사하는 것.

두 사람은 김연우가 토이 객원보컬 시절 불렀던 발라드 ‘여전히 아름다운지’로 감수성 짙은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니엘의 감성보컬과 천지의 파워보이스가 어떤 하모니를 이룰지 벌써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이날 두 멤버의 특별한 무대뿐만 아니라 틴탑의 상큼발랄한 ‘긴 생머리 그녀’ 무대도 준비 돼 있어 객석과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퍼포먼스를 안겨줄 전망이다.

‘긴 생머리 그녀’로 인기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틴탑은 컴백 일주일 만에 ‘엠카운트다운’과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올라 ‘자칼돌’의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틴탑은 오는 5월 11일,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5월 18일 고베, 5월 21일, 22일 양일간 도쿄에서 [2013 TEEN TOP No.1 Asia Tour]를 개최한다.

사진=티오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