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에서 월 650억 달러인 양적완화 규모를 내달부터 550억 달러로 100억 달러 축소하기로 한데 대해 정부가 미국의 추가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결정이 예상했던 범위에 있다고 보고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은성수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미국의 추가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결정에 따른 기재부 내부 시장상황점검회의를 20일 주재한 직후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축소 결정은 이미 예상됐던 일로 결정 직후 미국 증시나 금리, 원화 NDF 환율 등 시장 지표도 정부의 예상 범위에 있었다"면서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기본적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준의 양적완화 추가 축소 결정에 대해 국내 산업계는 그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결정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이은 세번째 테이퍼링(tapering·자산매입 축소)인데다 축소 규모도 100억 달러로 시장이 예측한 수준으로 앞서 두 차례 양적완화 축소도 국내 기업에서 체감하는 타격은 미미한 편이었던 것으로 평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