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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은 SBS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 연출 진혁)에서 천재적 의술능력을 지닌 탈북 의사 박훈 역을 맡아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면모를 펼쳐냈던 터. 단순히 탁월한 의술을 발휘하는 천재의사에서 환자를 최우선에 두는 따뜻한 ‘휴먼 닥터’가 되기까지의 성장과정을 ‘무결점 연기력’으로 선보이며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지난 8일 방송된 ‘닥터 이방인’ 마지막 회에서는 총을 맞고 다리에서 떨어졌던 박훈과 송재희(진세연)가 뜨겁게 재회, 행복한 웃음을 짓는 모습이 담겼다. 북한에서의 삶, 아버지의 죽음, 평생을 바친 송재희 찾기 등 다사다난했던 사건들로 인해 응어리졌던 상처를 치유하고 휴머니즘 의사로 자리매김한 박훈의 해사한 미소가 안방극장에 뭉클하고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와 관련 이종석은 북한에서 온 독특한 이방인 ‘닥터 훈’을 총천연색 연기력으로 완성, 안방극장에 뜨거운 울림을 던졌다. 수술기계로 살았던 초반의 모습에서 사명감이 투철한 진정한 의사로 성장해가는, ‘전무후무’한 캐릭터 박훈을 완벽하게 탄생시켰던 것. 슬픔과 분노, 눈물과 카리스마, 능청스러움과 웃음이 담긴 코믹과 액션, 멜로 등 모든 장르를 능수능란하게 표현하면서 ‘대체 불가 배우’의 위치를 확고히 했던 셈이다. 전에 없던 새로운 메디컬 첩보 드라마의 기치를 내건 ‘닥터 이방인’에서 이종석은 “이종석=박훈”이라는 공식을 매칭시키며 극찬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