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락 前 총리에 '고가 쌀수매 손실 혐의' 벌금 1兆대 선고
2014년 쿠데타로 실각한 잉락 친나왓 전 총리에게 태국 대법원이 우리돈 1조1천억원 규모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잉락 전 총리가 현 군부와 대척점에 서있는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동생이란 점에서 탁신 일가 옥죄기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대법원 형사부는 쌀 수매와 관련한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된 잉락 전 총리에 대해 350억바트(약 1조1천315억원)의 벌금형과 함께 자산 압류 명령을 내렸다.
재판 후 잉락 전 총리는 기자들에게 "쌀 수매 정책 시행과 관련해 100억 달러가 넘는 벌금을 내라는 판결을 받았다"며 "이는 나의 권리를 침해한 것이며 공정하지도 않다. 따라서 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잉락 친나왓 전 총리[epa=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1/45/914579.jpg?w=800&h=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