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연합(EU)과 영국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에서 영국이 새로운 무역협정에 대한 아무런 합의 없이 탈퇴하는 이른바 '노딜'(No Deal)이 현실화하면 영국을 포함한 EU 기업들이 연간 86조 원 정도의 손실을 본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컨설팅 업체 올리버 와이먼, 법무법인 클리포드찬스는 지난 11일 보고서에서 노딜 시나리오에 따른 비용이 580억 파운드(약 85조9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손실 추정치는 EU 수출 기업에 310억 파운드, 영국 수출 기업엔 270억 파운드다. 특히 영국과 EU가 브렉시트 이후 세계무역기구(WTO) 체제로 무역 관계를 전환하면 EU 자동차 업계가 최대 비용을 치러야 할 것으로 보고서는 진단했다.
지금까지 최대 타격을 입은 분야는 영국 금융 업계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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