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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라이브러리 직접 가기 힘든 고객 위해 '전권 콜렉션' 소개

현대카드가 디지털 문화 콘텐츠 앱인 '현대카드 DIVE'를 통해 현대카드 라이브러리가 소장하고 있는 '전권 콜렉션(Complete Collection)' 특집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카드 라이브러리를 직접 찾기 힘든 고객들을 위해 이날부터 총 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각 라이브러리의 백미(白眉)라 할 수 있는 '전권 콜렉션'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전권 콜렉션'은 현대카드가 엄격하게 대상을 선정한 뒤 해당 시리즈 전권을 모두 소장하고 있는 콜렉션이라고 했다.

총 8000권으로 구성됐다. 100년이 훌쩍 넘은 책부터 현대카드 라이브러리에서만 접할 수 있는 콜렉션까지 다양한 희귀본 서적으로 이뤄져 있다고 했다.

지난 1936년 첫 선을 보인 뒤 전 세계 포토저널리즘의 역사를 새로 쓴 것으로 평가 받은 '라이프' 전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래블 라이브러리'는 지난 1888년 창간 돼 탐험, 문화, 동물 등에 대한 세계 최고의 매거진으로 인정 받는 '내셔널지오그래픽(The National Geographic)'을 소장하고 있다고 했다. 또, 대한민국을 조명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학문기관인 영국왕립아세아 학회 한국지부의 학술지(Transactions of Korea Branch of the Royal Asiatic Society) 전권도 자랑이라고 전했다.

현대카드는 이번 특별 기획을 기념한 소셜미디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권 콜렉션'을 직접 촬영한 사진을 정해진 해쉬태그(#현대카드라이브러리 #전권컬렉션)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응모자 중 2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현대카드는 지난 2013년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시작으로 '트래블 라이브러리'과 '뮤직 라이브러리', '쿠킹 라이브러리'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