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계열사 SPC삼립이 운영하는 에그슬럿(Eggslut)이 브랜드 한국 론칭 2주년을 기념해 신메뉴 라인업 '세이보리 서울(SAVORY SEOUL)'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세이보리 서울'은 에그슬럿 기존 메뉴에 와규 스테이크, 애플우드 훈제 베이컨, 루꼴라, 아보카도 등 다채로운 식재료를 더한 신메뉴 라인업으로, 오는 9월까지 에그슬럿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은 △베이컨 에그 앤 치즈에 앵거스 비프 패티와 루꼴라를 더한 'LA 바이브(1만1800원) △와규 스테이크, 앵거스 비프 패티, 애플우드 훈제 베이컨 등 고기 토핑 3종을 모두 활용한 '트리플 미트 치즈버거(1만5300원)' △상큼한 샐러리 솔트로 만든 에그샐러드 샌드위치에 애플우드 훈제 베이컨과 풍미 가득한 아보카도를 곁들인 '아보 베이컨 에그샐러드 샌드위치(1만800원) △에그슬럿의 시그니처 메뉴 '페어팩스'와 수비드한 와규 삼각살 스테이크, 부드러운 식감의 아보카도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와규 스테이크 아보카도 페어팩스(1만3800원)' △앵거스 비프를 활용한 치즈버거에 신선하고 향긋한 루꼴라와 아보카도를 넣은 '아보 루꼴라 치즈버거(1만1300원)' 등 총 5종이다.
이와 함께 에그슬럿은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프리미엄 버거 메뉴 '가우초(Gaucho)'를 재출시하고 열대과일 애플망고를 원료로 한 시즌 한정 음료 △'스파클링 애플망고 민트 에이드(5500원)' △'애플망고 콤부차(5500원)' 2종을 함께 선보인다.
이외에도 론칭 2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푸드트럭 키트'를 공개했다. 2011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푸드트럭으로 시작한 에그슬럿만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한정판 굿즈로, 피크닉, 캠핑 등 야외활동 시 활용도가 높은 △커틀러리 세트(스푼&포크) △플레이트 2종(검정, 노랑) △컵 2종(검정, 노랑)으로 구성됐다. 특히, 은은한 무드등이 탑재된 미니 푸드트럭 형태의 패키지 디자인을 활용해 감각적 분위기와 함께 실용성을 더했다.
에그슬럿은 '푸드트럭 키트'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스탬프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종이 스탬프 카드를 발급 받아 스탬프를 총 5개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푸드트럭 키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프리퀀시 행사를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1만2000원 이상 구매 시 스탬프 1개 적립).
또, 구매 금액이 1만8000원 이상일 경우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자동 생성되는 스탬프를 총 3개 적립하면 굿즈를 무료 제공하는 해피앱 이벤트도 31일까지 진행된다.
에그슬럿 관계자는 "2주년을 맞아 에그슬럿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이 에그슬럿만의 창의적이고 깊이 있는 미식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