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및 기후 행동 변화에 대해 90분씩 2회 교육으로 진행됐고 ▲탄소중립 마을을 만들어보는 스토리텔링 놀이 창작 키트 ▲심화 학습내용을 담은 활동 워크북 ▲업사이클링 플로깅 백 만들기 키트 ▲식물 심기 등 다양한 교육 키트와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보다 쉽게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워 나갈 수 있었다.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의 개념을 쉽게 전달하는 놀이학습 키트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의 가치를 체득해보는 키트가 제공됐고 각각의 키트는 친환경적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불필요한 포장은 과감히 줄여 폐기물 저감을 위한 노력까지 강조했다.
특히, 올 해부터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재와 교육을 추가해 기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됐던 교육의 폭을 넓혀 더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탄소중립 교육을 경험할 수 있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스테판 알브레히트 위원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어린이 환경 교육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탄소중립과 기후 변화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도 친환경 활동을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 하반기에도 그린플러스키즈 스페셜 클래스, 그린플러스키즈 빌리지 환경 캠프, 임직원 플로깅 및 기후환경위기 인식 제고를 위한 SNS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다양한 분야에서 그린플러스 캠페인을 활발하게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