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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아 은메달…아쉬운 점프

피겨 간판 신지아(세화여고)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지아는 6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4.21점, 예술점수(PCS) 59.59점을 합쳐 123.80점을 받았다.

신지아
▲ 신지아 은메달. [연합뉴스 제공]

신지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69.24점을 합쳐 최종 총점 193.04점을 기록, 1위 소피 펠텐(197.41점·미국)에 이은 2위에 올랐다.

신지아는 올댓스포츠를 통해 "이번 대회에서도 실수가 나와 아쉽다.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 더 단단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