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예정된 미국 방문 일정을 이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박준태 당대표 비서실장은 17일 "장 대표가 미 국무부로부터 별도 연락을 받아 당초 오늘 예정된 귀국 일정을 이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지난 11일 워싱턴DC 방문을 위해 출국했으며, 당초 17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미 국무부 측의 요청으로 19일로 일정이 변경됐다.
박 비서실장은 "구체적인 연장 사유에 대해서는 현지 일정 종료 후 상세히 브리핑할 예정"이라며 "미측과의 중요한 협의 사항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야당 대표의 미국 방문 일정이 미 국무부 요청으로 연장되는 것은 이례적이어서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 대표가 워싱턴에서 어떤 인사들과 만나고 있는지, 연장된 2일간 추가로 어떤 일정을 소화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장 대표의 이번 방문이 한미 관계는 물론 국내 정치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 만큼, 귀국 후 상세한 성과를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 내부에서는 장 대표의 방문 연장이 향후 정국 운영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