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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10년 만에 매출 2배…이재용 '미래 베팅' 통했다

강혜경 기자

2026년 4월 23일, 이재용 회장의 10년 전 과감한 결단이 삼성 하만의 매출을 2배로 끌어올리며 눈부신 성공을 일궈냈다. 한때 '오디오 명가'로 불리던 하만이 이제 '자율주행 선봉'으로 변모하며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오디오·전장 기업 하만 인수를 발표한 것은 2016년이다. 이재용 회장의 과감한 승부수로 평가받았던 당시 결정은 오늘날, 인수 10년 만에 하만의 매출을 2배로 성장시키며 초일류 기업으로 발돋움시키는 압도적인 성과로 돌아왔다. 이는 이 회장의 선구적인 미래 혜안이었음이 다시 한번 증명된 순간이다.

지난 10년간 하만은 단순한 '오디오 명가' 이미지를 넘어 '자율주행 선봉'이라는 미래 핵심 사업 영역으로 성공적인 사업 재편을 이루며 변화를 겪었다. 이 과정에서 이재용 회장이 공들인 노력과 전폭적인 지원이 하만을 삼성의 미래 신사업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인수 10주년을 맞이한 2026년, 하만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우뚝 섰으며, 특히 하만의 대표 오디오 브랜드 JBL은 올해로 탄생 8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겹경사를 누리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김진희 기자가 2026년 4월 22일 자로 보도한 바 있다.

이처럼 하만의 성공적인 '자율주행 선봉'으로의 극적인 사업 전환은 이재용 회장의 선제적인 미래 투자와 과감한 사업 재편 전략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앞으로 하만이 삼성의 자율주행 등 미래 첨단 분야에서 어떤 혁신적인 역할을 하며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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