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사거리 60km에 달하는 신형 155㎜ 자주포 생산을 주장하며 남부 국경 부대 배치를 예고하였다. 이 개발은 남측 수도권을 겨냥한 장사정포 위협을 한층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 무기체계를 '새세대 포무기'로 명명하며 전방부대 교체 장비를 지시하였다.
북한이 최근 사거리 60km를 자랑하는 신형 155㎜ 자주포의 생산 및 연내 배치를 공언하며 한반도 안보 지형에 중대한 변화를 예고하였다. 이 신형 자주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중요 군수공업기업소'를 방문하여 생산 실태를 점검한 무기체계로, '기동성과 화력타격 능력이 매우 높은 새세대 포무기'로 규정된다. 북한은 이를 '남부 국경' 장거리 포병부대 3개 대대에 교체 장비시킬 계획을 밝히며, 수도권 방위 태세에 대한 새로운 위협을 제기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6일 중요 군수공업기업소를 찾아 신형 155㎜ 자주포의 생산 현황을 직접 확인하였다. 그는 이 무기체계가 "전방부대들에 교체 장비시키게 되는 대구경 강선포의 사정권도 이제는 60㎞를 넘게 된다"고 강조하며, 북한의 장거리 포병 능력이 한 단계 발전하였음을 시사하였다. 이는 기존 주력 포병 전력의 한계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이 주장하는 신형 자주포의 60km 사거리는 한국군의 주력 K9 자주포의 성능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한국군 K9 자주포는 155㎜ 구경으로 사거리가 40km 남짓하며, 사거리 연장탄을 사용하더라도 60km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남측 수도권에 대한 군사 위협 범위가 더욱 확장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번 북한의 신형 자주포 공개는 남측 수도권을 겨냥한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이 현실화될 가능성을 높인다. 휴전선 인근에 배치될 경우 서울 등 주요 대도시가 직접적인 사정권에 들어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이는 한반도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남북 간 군비 경쟁을 촉발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군사 전문가들은 북한이 공개한 신형 자주포의 실제 성능과 대량 생산 능력에 대한 면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한 국방 관계자는 "북한의 주장을 허언으로 치부할 수 없으며, 모든 가능성에 대비한 방어 태세 점검이 시급하다"고 언급하며 상황의 엄중함을 강조하였다. 이는 북한의 선전 의도와 실제 위협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대변한다.
다만, 북한이 제시한 60km 사거리 주장이 실제 전력화 과정에서 기술적 한계나 과장된 측면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과거 북한의 무기 개발 발표 사례에서 성능이 과장되거나 실전 배치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된 경우가 다수 존재한다. 따라서 북한의 발표를 맹신하기보다 객관적인 정보 분석과 대비책 마련이 중요하다는 관점이 제기된다.
향후 북한의 신형 자주포 전력화 진행 상황은 한반도 안보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국군은 북한의 군사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며, 이에 상응하는 국방력 강화 및 대비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국제사회는 북한의 무기 개발 활동이 지역 안정을 저해할 가능성을 경고하며 추가적인 도발 자제를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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