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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반도체, 온디바이스 AI 및 팹리스 슈퍼사이클 수혜 기대감에 5%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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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2026년 06월 08일 10시 03분 (한국 시각)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제주반도체(080220)는 전 거래일 대비 5.67% 상승한 98,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최근 인공지능(AI) 시장의 급격한 팽창과 이에 따른 시스템 반도체 설계(팹리스) 분야의 전례 없는 호황이 주가에 선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대형 반도체주로의 쏠림 현상 속에서도 온디바이스 AI 시장의 핵심 수혜주로서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들의 실적 폭발은 업계 전반의 온기를 더하는 핵심 요인이다. 시장에서는 팹리스 기업들의 매출이 2배 이상 급증하고 일부 기업의 영업이익이 17배 가량 폭증하는 등 본격적인 슈퍼사이클이 시작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와 더불어 제주반도체를 편입한 KB자산운용의 'RISE 네트워크인프라' ETF가 국내 주식형 ETF 수익률 1위를 기록하며 기관 수급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업 간 지분 참여를 통한 시너지 창출과 사업 다각화 행보 역시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최근 제주반도체는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의 경영권 지분 인수를 위한 펀드에 효성그룹 등과 함께 참여하며 밸류체인 강화에 나섰다. 이러한 전략적 행보는 단순 설계 영역을 넘어 후공정 테스트 분야까지 아우르는 종합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증권가에서는 온디바이스 AI 기기의 보급 확대가 메모리 반도체 제어 기술을 보유한 동사에게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 자산운용사 반도체 담당 연구원은 "글로벌 AI 반도체 수요가 모바일과 PC 등 개인용 기기로 전이되면서 저전력 메모리 반도체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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