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확진 125+86명·누적 2만7136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일별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5명,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7050명이었다. 또한 이날 정오까지는 5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먼저 서울 언론사 취재진과 관련, 지난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6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또한 서울 영등포구 증권사 관련, 지난 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서울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으로는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 됐다.
서울 송파구 소재 병원 관련으로는 격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와 관련해서는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42명이다.
수도권 중학교 및 헬스장 관련해서도 격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학교 관련 8명, 헬스장 2곳 관련 35명, 연구센터 관련 6명, 독서모임 관련 13명 등 총 62명이다.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 및 안양시 요양시설 관련으로는 격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안양시 일가족 관련 4명, 남천병원 관련 21명, 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관련 34명,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 관련 19명, 아이사랑어린이집 관련 7명 등 총 85명이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 관련으로도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160명이다.
충남 아산 직장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3명이 됐다. 일가족 결혼식 모임 관련으로는 지난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으로는 총 10명이다.
또한 충남 천안 콜센터 관련으로는 지난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0명이 추가 확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 됐다.
한편,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검역단계에서 6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1명이 확인됐으며 내국인이 5명, 외국인은 12명이다.
추정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3명, 러시아 1명, 인도 1명, 미얀마 2명, 아랍에미리트 1명, 요르단 1명, 프랑스 3명, 아일랜드 1명, 우크라이나 1명, 미국 2명, 멕시코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