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농구 폭행 감독, 자격정지 1년
대학농구연맹은 3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선수에게 폭행을 행사한 감독에게 자격정지 1년, 코치에게 근신 조치를 내렸다.
지난달 14일 한 인터넷 동영상 전문 사이트 홈페이지에 '한국스포츠의 실태…완전 K-1'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동영상에는 H대학의 감독이 라커룸에서 선수들을 폭행하는 모습이 여과 없이 담겨 있었다.
당시 해당 감독은 "성적이 안 나면 프로에 못 가는 것이 현실이다. 학생들이 프로에 가야 하는 입장인데 10년 정도 농구를 한 선수들이 자기 인생이 걸린 경기에서 너무 못해서 그랬던 것 같다"고 해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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