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널드 슈워제네거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최근 3년간 지속된 강수량 부족 현상 등 때문에 캘리포니아주 전역에 걸쳐 가뭄 비상사태를 선포할 계획이라고 주정부측이 27일(현지 시간) 전했다.
AP통신과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는 올해 우기가 끝나는 시점까지 최근 3년간의 강수량이 예년 평균을 훨씬 밑도는 수준을 보이고 있고 많은 농장이 휴경 상태에 들어가 있다.
수천명의 농장주와 농민들은 경작을 사실상 포기한 채 일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 대부분 지역에 걸쳐 상수도 배급제가 확대 실시될 전망이다.
슈워제네거 주지사 대변인인 리사 페이지는 이날 "주지사가 오늘 오후에 가뭄 비상 사태를 선포할 예정이고 각 커뮤니티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관련 지원 대책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