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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1년 6개월 만에 팬들 곁을 찾아온다.
2007년 정규 2집 활동을 마무리하고 따로 또 같이 아시아를 무대로 눈부신 활약을 펼쳐온 13인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1년 6개월 만에 정규 3집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지난 2008년 여름을 슈퍼주니어-Happy, 중국 주요시상식 ‘최고그룹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슈퍼주니어-M,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2위를 기록한 슈퍼주니어-T 등의 유닛활동과 뮤지컬, 드라마, 영화, DJ, MC 등 각 분야를 종횡무진한 개별활동까지 펼쳐와 이번 팀의 결합은 많은 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에 슈퍼주니어는 오는 12일 정규 3집 앨범을 전격 발매하고, 기존의 밝고 유쾌한 이미지와는 차별화된, 한층 세련되고 트렌디한 댄스곡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
슈퍼주니어는 "오랜만에 슈퍼주니어가 하나로 뭉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만큼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새롭게 변신한 슈퍼주니어의 음악과 퍼포먼스 많이 기대해달라"며 국내활동 컴백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퍼주니어 이번 3집 앨범은 1년 6개월 만에 발매되는 새 앨범인 만큼 이들의 컴백에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팬들의 관심 역시 뜨거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