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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플러스, 신봉선 “황현희는 존재감 없던 친구”

상상플러스에 신봉선이 출연해, 황현희의 과거에 대해 폭로했다.

개그우먼 신봉선은 17일 방송되는 KBS 2TV '상상플러스' 녹화에 참여해 개그우먼이 되기 전 극단에서 함께 생활했던 개그맨 황현희의 과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월 6일 '상상플러스'에 출연했던 황현희는 당시 방송에서 "신봉선이 이렇게 뜰 줄 몰랐다. 예전에 극단 생활을 할 때 지하철에서 신봉선을 만난 적 있는데 큰 소리로 말을 걸어와 창피한 마음에 그녀를 피해 지하철 옆 칸으로 도망을 간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대해 듣고 있던 신봉선은 "극단 시절 황현희야 말로 존재감이 없던 친구였다"라고 당시를 떠올리며 황현희의 과거를 거침없이 폭로해 장내를 폭소케 했다.

신봉선과 황현희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17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상상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