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22일 전국서 '흐리고 비'…비온 뒤 '쌀쌀'

장세규 기자
22일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 뒤 낮부터 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지방에서 오전 한때 비(강수확률 70%)가 조금 온 후 개겠다"며 "강원도영동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밤늦게 다시 비나 눈(강수확률 70~80%)이 조금 오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23일까지 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서해와 남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수원 15도, 춘천 16도, 강릉 12도, 청주 14도, 대전 14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7도, 부산 17도, 제주 15도 등으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0~4.0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오전 5시부터 23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제주도, 울릉도·독도 5mm 내외이며 같은 시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도산지 1~4cm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부터 내일까지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밤부터 기온이 내려가 내일은 쌀쌀하겠다"고 말했다.

23일 북서쪽에 위치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한때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 강원도영동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새벽 한때 비나 눈(강수확률 60%)이 온 후 갤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4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0~4.0m로 높게 일다가 오후에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에는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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