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1>한일월드 해외 영업팀에서 근무하던 무역서포터즈 S씨는 1일자로 정식사원이 됐다.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의 구직난 속에 사실 경력 공백을 우려해 무역서포터즈를 지원했지만 이 6개월간의 생활이 S씨의 진로를 결정하고, 생각을 바꾸어 놓았다. S씨는 ‘이왕 시작한 일 똑소리나게 해 보자’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성격을 십분 발휘해 선배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쌓고 모르는 일은 무조건 배운다는 마음가짐이 있었다고 한다.
S씨는 어디에 속하든지 자기자리를 찾으려는 시도들이 중요한 것 같다며 “지금 쌓은 경험과 지식이 미래의 해외마케팅전문가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사례2>지난 3월부터 무역서포터즈 1기로 참여한 H씨는 근무하던 마이크로디지털사가 그의 능력을 인정해 서포터즈 계약기간인 6개월이 되기도 전에 정식직원으로 채용한 케이스이다. H씨는 유창한 스페인어 실력에 서포터즈 기간 동안 익힌 비즈니스 지식을 더해 해외마케팅 부서에서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그는 “생생한 현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었다는 성취감과 가족 같은 회사분위기가 입사결정에 가장 큰 계기가 됐다”고 했다.
지난 8월 31일 종료된 ‘1기 무역서포터즈’ 71명 중 15%에 이르는 11명이 6개월간 일하던 해당기업의 정규직원으로 채용됐다.
‘무역서포터즈’는 서울지역 대졸 미취업 청년을 수출중소기업에 보내 업무를 돕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무역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 해외마케팅 관련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외국어가 가능한 우수 인력을 공급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