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이사강, 방송 최초 집 공개 ‘패션 감각도 남달라’

영화감독으로 활약 중인 이사강이 자신의 집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달 11일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 ‘I Love Style’의 정규물인 ‘코코 앤 마크’에 출연한 이사강은 영화나 뮤직비디오 속 패션스토리와 관련된 ‘영화는 패션을 입는다’ 코너를 소개하며 편집실을 겸한 집을 공개했다.
 
먼저 방 한 가득 채우고 있는 수 백장의 DVD를 소개한 후 셀프카메라 놀이로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하던 이사강은 ‘코코샤넬’ 영화를 통해 시그니처 룩, 블랙앤 화이트 드레스, 트위드 재킷 등 여성들이 선망하는 ‘잇 아이템’을 소개했다.

오는 9일 밤 12시 첫 방송 되는 '코코 앤 마크'는 패션 버라이어티 스타일쇼로 영화와 CF 감독으로 활약 중인 이사강, 탑모델 휘황, 빅뱅의 메인 댄서 조성민, 매거진(데이즈드 컨퓨즈드) 편집장 김애경이 출연한다.

한편, 이사강은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출신으로 현재 CF 감독 및 영화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03년 배용준과 연인 사이였던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