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민수의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이 포르쉐를 구입한 사연을 밝혔다.
13일 밤 12시에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리얼다큐프로그램 '수퍼맘 다이어리'에서는 강주은이 일과 삶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숨김없이 공개한다.
포르쉐클럽코리아 부회장직을 맡을 정도로 차에 대해 애정이 각별하다고 알려진 강주은은 "여섯 살 때부터 매년 아버지가 모터쇼를 데리고 다녀서 어려서부터 차에 관심이 굉장히 많았다"며 "특히 그 중에서도 포르쉐는 어렸을 때부터 어른이 되면 내 손으로 꼭 사겠다고 다짐한 꿈의 차"라고 밝혔다.
이어 강주은은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고 3년간 열심히 일한 끝에 내 힘으로 포르쉐를 장만할 수 있게 됐다"며 "보석보다 차를 더 좋아하고, 평소엔 매우 알뜰한 편이지만, 갖고 싶은 게 있으면 그것을 목표로 돌진하는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한편, 강주은이 첫 출연한 '수퍼맘 다이어리'는 대한민국 트렌드세터 수퍼맘들의 일과 사랑, 자녀교육,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리얼다큐 프로그램으로 이날 강주은은 톱스타 최민수의 아내이자, 두 아들의 엄마로, 커리어우먼으로 1인 3역을 훌륭히 소화해 내고 있는 활약을 가감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강주은은 남다른 자녀교육법도 공개했다.
강주은은 "매일 아침 CNN 사이트에 접속해 아이들이 읽기 좋은 기사를 골라 함께 읽으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한다"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고, 함께 게임을 하면서 가능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려고 노력한다"고 털어놨다.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 출신으로 톱스타 최민수의 아내이자 13살, 9살 두 아들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강주은은 뛰어난 미모와 지성으로 현재 외국인학교 상임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방송MC로도 활약하며 대외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한편, 오는 20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수퍼맘 다이어리'를 통해 이승연이 출산 후 최초로 방송에서 딸 아람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2살 연하의 재미동포 패션사업가 김문철 씨(미국명 존 김)와 결혼한 이승연은 지난해 12월께 임신 소식을 알렸고, 6월 30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이번 '수퍼맘 다이어리' 출연과 관련, 이승연은 "엄마가 된 후 처음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라 긴장도 되고 많이 설렌다"며 "남들보다 조금 늦은 결혼과 출산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그동안 궁금해하셨던 것들을 '수퍼맘 다이어리'에서 속 시원하게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