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에 대한 인터넷 사전예약 접수가 오늘(15일)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3자녀와 노부모 부양자에 대한 우선공급 청약접수가 시작되었다.
청약저축에 가입해 5년이 경과하고, 60회 이상 납입한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접수와 3년 경과 360만원 이상 납입자에 이어 19일 2년 경과 24회 이상 납입한 자인 1순위 전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한다.
이번 공급물량은 3자녀와 노부모 부양이 총 2,128호이고, 지역별 배정물량은 서울강남 210호, 서울서초 129호, 고양원흥 378호, 하남미사 1,411호가 배정되었다.
첫날 청약접수 마감 결과 3자녀 우선공급 물량인 707호에 대해 총 1,813명이 신청하여 평균 2.6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고, 노부모 우선공급 물량인 1,421호에 대해서는 총 1,521명이 신청하여 평균 1.1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또한, 3자녀 우선공급 물량 중 당해지역이 92호, 수도권이 113호 미달되어 총 205호가 미달되었으며 노부모 부양의 경우 당해지역이 250호, 수도권이 431호가 미달되어 총 681호가 미달됐다.
시범지구별로는 3자녀 우선공급의 경우 서울강남이 70세대 배정에 788명, 서울서초 43호 배정에 377명, 고양원흥 125호 배정에 133명, 하남미사가 469호 배정에 515명이 신청했다.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은 서울강남이 140호 배정에 632명, 서울서초 86호 배정에 343명, 고양원흥 253호 배정에 126명, 하남미사 942호 배정에 420명이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