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LA서 오토바이 사고… ‘큰 부상은 없어’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교통사고를 당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25일(한국시간) 할리우드 연예뉴스 사이트 티엠지닷컴(www.tmz.com)은 "지난 24일 로스엔젤레스에서 피트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냈다"며 "단순 접촉 사고로 피해자는 없었으며 피트는 경미한 찰과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라면 피트는 빨간 정지 신호 중에 오토바이 운전을 하다 핸들을 통제하지 못해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이후 피트는 곧바로 오토바이를 일으켜 세워 도로 끝쪽으로 이동한 후 아파트 건물로 들어갔으며 별다른 부상은 입지는 않았다고 목격자는 전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가 기획한 로맨스물 '시간 여행자의 아내'와 액션물 '바스터즈:거친녀석들'은 오는 28일 동시에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영화 '바스터즈: 거친녀석들'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