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해명 “니콜-구하라 삼각관계 주인공은 내가 아니다”

2AM 막내 정진운이 방송을 통해 카라의 니콜과 구하라와의 삼각관계 열애설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11월 7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ETV(www.sbsetv.com) 새 프로그램 '아이돌 막내 반란시대'에서 정진운은 "카라 니콜이 방송에서 '나랑 같이 식사하기로 한 남자 연예인이 알고 보니 구하라와 함께 있더라'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그 대상이 나라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루머의 주인공이 본인이 맞냐"는 MC 유세윤의 질문에 "내가 아니다"고 단호하게 말을 자른 후 "니콜과 친한 친구사이기는 하지만 애정관계는 아니고 니콜이 방송에서 말한 사람 역시 내가 아니다"고 적극 부인해 주변을 웃겼다는 후문이다.

이 뿐만 아니라 정진운은 조성모의 높이뛰기 기록에도 도전해 그간 발라드 가수로서 보여주지 못했던 뛰어난 운동신경을 발휘하여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유세윤이 첫 원톱 MC로 나서서 진행되는 '아이돌 막내 반란시대'는 아이돌의 막내 멤버들이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설움을 딛고 예능계 섭외 1인자가 되기 위한 프로젝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2AM 정진운, U-KISS 동호, FT ISLAND 송승현, 마이티마우스 쇼리J, T-MAX 윤화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