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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학원)2010 수능 외국어 난이도, 출제경향 분석

2010 수능 외국어 영역의 난이도는 작년도 수능과 비교하여, 약간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이고, 9월 모의고사보다도 약간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1) 듣기 및 말하기
듣기에서는 ‘주문할 야외용 식탁 고르기’, ‘여자의 심정’, ‘약에 관한 설명’, ‘지불 금액 고르기’, ‘대화 장소 고르기’, ‘관계 설정’, ‘공연 관람 날짜 고르기’ 등의 다양한 유형의 듣기 문항(1번 -13번)이 출제되었다. 말하기 문항(14번-17번)은 여러가지 다양한 대화를 통해 적절한 응답을 찾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2) 어법과 어휘
어법에서는 두 문제가 나왔는데, 분사, 의문사 등의 용법 문항과 동명사, be 동사 용법 등을 다루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어휘 문항으로는 문맥에 맞는 낱말로 damaged, favorable, valid 등을 고르는 문제가 나왔다.

(3) 독해
작년도 출제 유형과 비슷한 경향을 유지한 가운데, 글의 주제와 요지.제목, 내용일치, 도표에 대한 내용 일치, 글의 순서, 문장 요약, 장문 독해(46번부터 50번까지, 5문항)에서는 순서배열과 빈칸 채우기, 제목 고르기 등의 문제가 출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