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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 듀얼카메라 '작티' 신제품 라인업 5종 발표

산요코리아는 24일,더 세련되고 슬림해진 디자인으로 전 제품 풀HD 화질을 제공하는 2010년 ‘듀얼카메라 작티’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했다.

산요가 이번에 공개한 2010년 신제품은 ▲두께 27mm로 슬림한 세계 최경량 포켓형 캠코더 (VPC-CS1), ▲최대 35mm 와이드 렌즈 및 30배 줌 모델 (VPC-SH1), ▲버튼 하나로 두 개의 줌 사용이 가능한 모델 (VPC-GH1, VPC-CG100), ▲보다 쉽고 편리한 촬영이 가능한 모델 (VPC-CG20) 등 총 5개 모델이다.

산요의 신제품 5종은 모두 1920 x 1080 사이즈의 풀HD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모델로, 이를 통해 캠코더 시장에서의 풀HD 대중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듀얼카메라 작티 신제품 모두 만족스런 그립감에다 미니어처 하이 스피드 이미지 프로세서 엔진 기술로 한층 더 슬림한 사이즈를 적용했으며, 기존의 얼굴인식기능과 더불어 자동 색 검출 기능이 추가되어  한결 편리한 촬영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소셜 네트워킹 시대에 발맞추어 비디오 및 사진 파일을 별다른 변환 없이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사이트에 쉽게 업로드 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 했으며, 동영상 파일의 선진 영상 압축 기술인 MPEG4, AVC/H.264을 채용, 어떤 PC에서든 쉽게 재생 및 편집이 가능하다.

산요가 포켓형 제품으로 처음 선보이는 초경량 초소형 캠코더인 VPC-CS1은 142g의 가벼운 무게와 27mm의 얇은 두께로 슬림한 권총형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 적용된 사운드 줌 기능은 찍고자 하는 장면이나 목적에 따라 각기 다른 방식으로 녹음이 가능하다. 찍고자 하는 피사체 쪽의 소리를 강조 녹음하거나 영상의 줌 정보에 맞추어 녹음 방법을 자동으로 변경할 수 있다.

VPC-SH1, VPC-GH1은 많은 캠코더 제품에 적용된 슈팅형 디자인을 기본으로 하고, 버티컬 세로형 디자인 제품에서 호평받은 직관적 유저인터페이스는 그대로 적용했다.

VPC-SH1은 최대 35mm로 더욱 넓어진 앵글과 30배의 줌 기능으로 폭넓은 촬영 범위를 제공하며, VPC-GH1은 풀 HD 고화질 동영상 및 1400만 화소의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고급형 제품으로, 더블 레인지 줌 기능을 통해 최대 12배 줌 촬영을 지원한다.

산요 특유의 세로형 디자인을 적용한 VPC-CG100, VPC-CG20은 한층 강화된 기능과 고급스러운 컬러를 제공한다. 1400만 화소를 지원하는 VPC-CG100은 VPC-GH1과 마찬가지로 더블 레인지 줌 기능을 통해 최대 12배 줌 촬영을 지원하며, 1000만 화소를 지원하는 VPC-CG20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동영상 및 사진 촬영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산요 본사의 홋타 사토루 해외영업본부 부본부장은 “한국 시장에서의 산요 듀얼 카메라 작티의 성장은 그 어떤 나라에서보다도 괄목할 만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산요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작티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