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동 성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자녀를 둔 직장인 대다수가 현재 우리나라의 성범죄 방지책이 느슨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현재 자녀를 두었거나 출산계획이 있는 기혼 직장인 6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성범죄 방지책에 대해서는 93.9%가 ‘느슨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보통이다’ 4.8%, ‘강경하다’는 1.3%에 불과했다.
추후 도입되기를 바라는 방지책(복수응답)은 ‘얼굴·신상 무조건 공개’가 64.6%로 가장 많았고, ‘무조건 종신형·사형’이 50.9%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전자팔찌’(46.9%), ‘주거지역 제한’(46.8%), ‘화학적 거세’(41.2%) ‘성범죄 전력여부 조회기능’(37.8%), ‘CCTV확대’(36.6%), ‘물리적 거세’(30.4%), ‘온라인 접속기능 차단’(16.2%) 순이었다.
성범죄를 막기 위한 근본대책으로는 ‘성범죄자에 대한 감시처벌 강화’(56.6%)를 가장 많이 꼽았고, ‘가정·학교의 관련교육 강화’(15.3%), ‘사회이슈로 떠올랐을 때만 관심 갖는 국민의 의식변화’(15.3%), ‘방범활동 강화’(10.9%)’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