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아시아투어로 인기 실감

데뷔 100일을 조금 넘긴 그룹인 제국의 아이들(ZE:A)이 아시아투어에 전격적으로나선다.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돌 그룹이 아시아투어에 나선다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현재 국내에서는 데뷔 후 보통 1년 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ZE:A(제국의아이들)은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사실 저희도 해외 팬들의 반응이 뜨거운 것이 반가우면서도 놀랍다”며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6월2일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오사카까지 총3회에 걸친 공연과 함께 6월18일 태국 방콕, 7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8월 대만, 9월 홍콩까지 아시아 투어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현재 ZE:A(제국의아이들0은 조만간 있을 일본 공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또한 아시아 투어 사이에 국내 팬들을 위해 깜짝 놀랄 만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스타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