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지난 5월부터 지속해온 배럴당 70~80달러의 박스권 흐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8월 초만 해도 배럴당 80달러를 소폭 상회하기도 했으나 8월 말에는 오히려 배럴당 70달러선 초반까지 하락하는 등 상승 모멘텀이 크게 약화되는 실정이다.
3/4분기 국제유가(WTI유 기준)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전분기 대비 상승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아직까지는 전분기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최근 국제유가 조정에 빌미를 제공하는 변수들에 대한 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글로벌 경기 회복 둔화 우려로 국제유 가 박스권 흐름
우선 3/4분기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크게 증대되고 있다는 점이 국제유가의 하락 압력을 높이고 있다는 판단이다. 마치 올 4월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배럴당 80달러를 상회했던 국제유가가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불거짐에 따라 하락세를 시현했던 2/4분기 중순 시점과 유사해 보인다. 이미 8월 FOMC에서 미 연준은 미 경기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음을 인정한 바 있으며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들이 부진하게 발
표되고 있는 점도 유가에는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미 경기 회복의 주요 잣대인 주택지표가 정부의 세제지원 혜택 종료로 예견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7월 기존 주택판매는 최근 15년래 최저수준까지 하락, 신규 주택판매 역시 1963년 지수 산정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지난 08년 말에 있었던 침체 국면보다 오히려 더 좋지 못한 모습이다. 미 7월 생산자물가와 소비자물가는 전월에 비해 상승폭은 확대 됐으나 기저효과에 의한 영향이 컸다는 점에서 디플레이션 우려를 완화시키기에는 힘이 부치는 모습이다.





























![[특징주] 금호타이어, 기관·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장중 5%대 강세](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102/74/1027450.png)

![[특징주] 대우건설, 장중 7%대 급등…수급 개선·건설업 기대감 유입](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102/74/102742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