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의 태블릿PC인 '아이패드'가 국내 출시를 위해 전파 인증을 신청으로 빠르면 내달에는 한국에서도 정식으로 아이패드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2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애플코리아가 아이패드에 대한 인증을 지난 11일 전파연구소(소장 임차식)에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전파연구소는 애플코리아에서 제출한 국내 지정시험기관의 시험성적서 등 관련서류 등을 심사한 후 기술적 문제가 없을 경우에는 접수 후 5일 이내 인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지난 7월말에 애플이 아이폰4를 전파 인정 신청후 지난 9월 10일에 국내 아이폰4를 정식으로 출시한 봐 있어 아이패드도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경우 내달 국내에서도 아이패드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