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장세규 기자] 국내 개원가의 병원수는 많지만 의료인력은 많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병원수는 지난 10년간 30% 이상 증가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크게 웃돌았지만, 같은 기간 의료인력은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OECD 평균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8일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의료기관수와 의료인력, 병상수, 특수·고가 의료장비 등록현황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00년 대비 10년동안 의료기관은 8만1천681개로 지난 2000년(6만1천776개)에 비해 32.2%가 늘었다.
의료기관 종별로는 요양병원이 19개에서 867개로 기하급수적인 증가현상을 보였고, 치과병원은 60개에서 191개로 218.3% 증가했으며, 조산원은 126개에서 46개로 오히려 80개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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