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 행사에는 국내 공식 포르쉐 커뮤니티인 포르쉐 클럽 코리아 회원을 주축으로 50여대의 포르쉐를 앞세운 오너 및 동반자 총 11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총 7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강원도 평창 일대를 주행하며 미션 수행과 함께 참가자들 사이의 친교를 나눴다.
또한, 지난 9월 27일 국내 공식 발표한 파나메라 디젤을 여정 중에 발견하는 미션을 제안, 신차 홍보의 기회도 가졌다.
포르쉐 클럽 코리아 이근우 회장은 "이 행사는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포르쉐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행사이다"며 "향후에는 이 행사가 포르쉐 오너 드라이빙 행사를 넘어선 국내 모터 스포츠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통해 자동차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